강빛나 판사의 사이다 대사가 보는 사람들에게 통쾌함을 줍니다. 그리고 자신이 했던 만행을 그대로 겪게하는 것에 더 짜릿함을 느낍니다. 박신혜의 연기가 물이 오른 듯 합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8회 줄거리 및 9회 예고 지하방 할머니의 정체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8회 줄거리
강력2팀 김소영 팀장이 범인을 쫒다가 사라졌습니다. 벌써 며칠 째 행방을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팀장을 잃은 강력2팀은 정작 사건 해결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상실감이 클수밖에 없는 같은 팀 식구이기때문입니다. 막막한 마음에 한다온 형사는 김소영 팀장의 집으로 갑니다.
강빛나 판사는 김소영의 행방을 찾으려 하다 그만둡니다. 자신이 개입할 일이 아니라고 판단한 듯 합니다. 그런데 한다온 형사에게서 문자가 옵니다.
나랑 누구 좀 만나러 갈래요?
노조위원장이 폭행을 당했고 목숨을 잃은 사건입니다. 하지만 도박으로 인해서 거액이 필요했고 사장을 협박하기 위해서 파업을 했다는 것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모두가 최원중을 위해서 판이 짜여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강빛나 판사에게 외압이 들어온 상태입니다.
결국 강빛나 판사는 최원종에게 징역 1년, 집해유예 2년 그리고 사회 봉사활동 40시간을 선고했습니다. 피해자의 가족이 강빛나에게 묻습니다. 그러자 지은죄만큼 판결했다고 말합니다. 결국 죄인을 처벌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강빛나 판사는 한다온 형사의 눈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왜 그런 눈으로 쳐다본 걸까요? 지옥에서 온 유스티티아가 인간이 되고 있는 걸까요?
지옥으로 빠르게 돌아가고 싶은 마음에 연쇠살인범을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강빛나 판사는 연쇠살인범의 마지막 생존자가 한다온 형사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알고난 후 마음이 아픕니다. 한 밤중 한다온 형사의 안부가 걱정됩니다. 물어볼 것이 있다며 두 사람은 마주하게 됩니다.
강빛나 판사는 최원중을 심판하러 나가는 길입니다. 그런데 한다온 형사가 그녀 앞을 가로막아섭니다. 법대로 죄인을 심판했으면 한다고 말하며 강빛나를 끌어안는 한다온 형사입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8회 줄거리가 점점 흥미로워집니다.
움직이면 다친다. 물론 안 움직여도 다쳐.
최원중은 의자에 묶인채로 골프 연습장에 앉아 있습니다. 자신이 했던 그대로 돌려 받고 있는 중입니다. 골프공으로 맞으며 살려다라고 애원합니다. 그리고 결국 나무에 목이 메인채 죽게됩니다. 그리고 관에 갇히게 되는 경험을 합니다. 살려달라고 소리칩니다.
관 뚜껑을 열고 나왔을 때는 피에로를 만났던 놀이동산입니다. 그리고 눈 앞에는 강빛나 판사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진짜 재판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원중은 한 번에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결국 유스티티아는 지옥의 괴물을 불러 최원종을 쫒게 합니다.
지옥으로 떨어져
하지만 여전히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인지 못합니다. 결국 관람차안에서 유스티티아에게 처참히 얹어 맞고 맙니다. 갈곳이 없습니다. 살려달라고 하며 잘못을 인정합니다. 사람을 사서 납치하고 패고 자살로 위장해서 죽였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교회에 가서 주님께 회계하고 용서를 받았다고 합니다. 신에게 구원받았기 때문에 피해자의 유가족에게 용서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결국 최원중은 유스티티아에 의해 지옥으로 보내집니다. 재판은 끝이 났습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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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에 한다온 형사가 있습니다. 유스티티아가 최원중을 심판하는 모습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강빛나 판사가 놀이동산으로 오기전 그녀의 옷에 추적장치를 부착했기 때문에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유황가루를 뿌려서 그녀가 자신의 힘을 쓰지 못하도록 합니다.
김소영 팀장을 찾았다고 합니다. 유스티티아에게 수갑을 채워서 연행하려던 바로 그 순간입니다. 부모와 형제를 모두 잃고 혼자가 된 한다온을 보살폈던 보호자이기도 합니다. 힘든 시절 힘이 되어주었던 유일한 그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누나의 주검 앞에 섰습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8회 줄거리에서 한다온 형사는 1998년 부모를 잃었던 그 순간이 떠오릅니다.
부모님이 병원에서 돌아올 거라는 김소영 팀장은 어린 한다온 앞에서 웁니다. 그리고 나쁜 사람을 꼭 잡아주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리고 한다온은 다시 가족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김소영 팀장의 주검 옆에 J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어릴쪽 부모와 형제를 죽였던 바로 그 범인입니다. 한다온은 놀이동산에 있는 유스티티아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그녀 앞에서 핸드폰을 박살냅니다. 유스티티아가 범인을 죽이는 현장을 촬영했던 바로 그 핸드폰입니다.
그리고 연쇄살인마 J를 같이 잡을테니 죽여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죽여서 지옥으로 보내달라고 합니다. 그래주면 기꺼이 가겠다고 합니다.
지하방 할머니의 정체
유경씨는 암환자입니다. 노조위원장인 아버지의 재판에서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결국 병원으로 옮겨졌고 의사는 마지막을 준비하라는 말을 보호자인 엄마에게 건냅니다. 남편을 잃고 딸까지 보내야 하는 엄마는 오열합니다. 하늘이 무너지고 딸이 꺼지는 느낌일 겁니다.
그런데 갑자기 유경씨는 눈물을 흘리며 엄마에게 말을 건냅니다. 목이 마르다고 합니다. 엄마는 자신의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암세포가 줄어들었고 이제는 치료만 잘 받으면 된다고 합니다. 아버지를 잃고 딸까지 보내야하는 엄마를 가엽게 여겨 하늘의 천사가 도움을 준 것 같습니다.
죽음을 앞에 둔 유경씨를 도와준 의사는 바로 지하방 할머니였습니다. 강빛나 판사와 한다온 형사가 함께 있으면 둘 중 한명은 결국 죽을 거라고 미리 말해줬던 할머니의 정체는 바로 천사였습니다. 아마도 한다온 형사의 부모님이 연쇠살인범에게 살해당했을 때 만났던 천사였을 것 같아요. 그때 한다온 형사의 부모님에게 혼자 남은 아들을 부탁받았던 듯 싶습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9회 예고
갑자기 강빛나 판사의 눈에서 눈물이 흐릅니다. 악마에게는 절대 불가능한 눈물이 그녀의 얼굴을 타고 흘러 내립니다. 한다온 형사의 말에 가슴이 아파오는 유스티티아입니다.
강빛나 판사는 어떤 사람이에요?
결국 지옥에서 온 판사 9회 예고에서 한다온 형사는 악마와 손을 잡고 지옥부터 경험하게 됩니다. 형사로서 살았던 지금의 삶에서 많은 것을 잃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김소영 팀장의 장례식장에서 소리칩니다. 결코 용서하지 않겠다고 말입니다.
김소영 팀장의 빈 자리에 새로운 식구가 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그리고 유스티티아가 눈물을 흘렸다는 것을 알게 된 또 다른 악마는 과연 그녀를 지옥으로 보낼 지 지옥에서 온 판사 9회가 궁금해 집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8회 줄거리 및 지옥에서 온 판사 9회 예고 그리고 많은 것을 알고 있는 듯 보이는 지하방 할머니의 정체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