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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떡 각색편 요리법 꼭 알아야 할 사항 찌는떡 중에서 특별한 맛을 더하고 모양에 변형을 준 떡이 바로 각색편이다. 각색편에는 승검초라고 부르는 쑥가루를 사용한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언 땅을 뚫고 나온 쑥을 이른 봄에 채취해서 잘 말린 후에 그 가루를 사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둥근 시루에만 찌던 떡을 사각으로 변형하기 시작했다. 찌는떡 각색편 요리법과 각색편 만들기에 있어서 꼭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해 살펴보자. 찌는떡 각색편에 대한 유래 각색편은 멥쌀을 주재료로 하여 고명을 올리고 백편, 꿀편, 승검초편 등 각색의 켜를 지어 시루에 찌는 떡이다. 혼례, 회갑연 등 잔칫상에 오르는 상품 떡의 하나 로, 주로 서울·경기 지방에서 많이 해 먹었으며, 백 편·승검초편 · 꿀편을 '갖은편'이라 일컫기도 한다. 백편은 곱게 빻은 멥쌀가루에 설탕물을 섞.. 2023. 9. 16.
떡 만드는 방법과 조리 방법에 따른 떡의 종류 지금 우리가 먹고 있는 떡의 종류를 살펴보면 모양이 다양한 떡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 만큼 떡을 만드는 재료와 떡을 만드는 방법도 다양하고 그에 따라 떡의 종류가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떡 만드는 방법과 조리 방법에 따른 떡의 종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떡 만드는 방법 시루에 쪄서 완성한 찐 떡과 찐 다음 떡판이나 절구를 이용하여 친 후 모양을 만들어 완성하게 됩니다. 또한 그 당시 귀했던 기름에 지져서 완성한 지진 떡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찰가루를 반죽한 후 여러가지 모양을 내고 끓는물에 삶아 건져낸 삶은 떡 등 떡의 종류에는 네가지가 있습니다. 물에 삶아서 만드는 방법: 삶는 떡 가루를 낸 찹쌀을 반죽하여 빚어내기도 하지만 주악이나 약과 모양으로 만들어서 써는 경우도 있.. 2023. 9. 15.
청동기, 삼국시대부터 19세기까지 우리나라 떡의 역사 우리가 먹고 있는 떡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삼국시대 이전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그 당시 유물을 살펴보면 떡을 쪄내야 하는 기구인 시루가 출토된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통으로 전해지고 있는 우리나라 떡의 역사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대별 떡의 역사 청동기 시대 떡의 유래와 다양하게 발달해온 과정을 살펴보면 삼국시대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청동기 사회의 유적인 나진초도패총이 있습니다. 그리고 고분군에서 시루가 출토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떡은 고구려, 신라, 백제가 건국되기 이전에 만들어졌을 것이라고 하는 추론이 지배적입니다. 왜냐하면 쌀을 비롯하여 기장, 조, 피, 수수와 같은 곡물들이 삼국시대 이전에 이미 생산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신.. 2023. 9. 14.
우리나라 전통 세시풍속과 떡과의 관계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날씨와 시기가 매우 중요했습니다. 왜냐하면 농경생활이 주를 이루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농사를 짓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시기별로 적절한 농사일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때문에 음력을 기준으로 세시풍속이 생겨났고 그 세시풍속 때 해 먹는 떡도 다양했습니다. 우리나라 전통 세시풍숙과 떡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시풍속과 떡과의 관계 음력을 기준으로 생성된 세시풍속은 달과 관계가 있고 날씨와 연관성이 있습니다. 설날과 정월대보름 (떡국과 약식) 음력 1월 1일 죽, 정월 초하루가 되면 쌀로 흰떡을 만들고 그 떡으로 떡국을 끓여서 차례상에 올립니다. 온 가족이 마주앉아 떡국을 한 그릇씩 먹는 것으로 각자의 나이가 한 살 더 먹는다고 여겼습니다. 그리고 찹쌀, 기장,.. 2023. 9. 13.

// 2024. 06. 06 적용함